대웅바이오, 건기식 3종 출시…"3년내 1000억 매출 목표"

"차별화된 '명품 건기식' 시장 개척"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웅바이오가 최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론칭 기념 '온리원'(ONLY ONE) 심포지엄을 열고, 출시한 건기식 3종을 소개했다.

18일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이날 공개한 3종의 건기식은 ▲굿모닝 브레인 ▲잇츠뺄타임 ▲블랙 비타민 BOSS다.

뇌 건강 건기식 '굿모닝 브레인'은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 포스파티딜세린과 혈행 및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유래성분 은행잎추출물, 혈관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멀티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제 '잇츠뺄타임'은 다이어트 때 발생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17종의 혼합유산균(특허 5종)에 글루텐 분해 유산균인 '디글루 GLU70'를 담았다.

'블랙 비타민 BOSS'는 비타민B 8종과 비타민C,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한 총 15종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 물질로 알려진 매스틱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바이오는 각 제품에 차별화된 원료와 성분을 발굴 및 적용해 '명품 건기식'이라는 영역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기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가와 임상근거 기반의 신제품을 연이어 개발해 3년 내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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