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NCT 127 태일, 11월 서울 콘서트 불참 "치료와 안정 필요" [공식입장 전문]

최하나 기자 2023. 10.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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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127(NCT 127) 태일이 건강 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한다.

이어 "하지만 아직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11월 예정되어 있는 NCT 127 세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THE UNITY'에는 태일이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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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127(NCT 127) 태일이 건강 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8일 위버스를 통해 태일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과 관련해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를 통해 SM은 “지난 8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태일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하루 빨리 팬 여러분과 만나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11월 예정되어 있는 NCT 127 세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THE UNITY’에는 태일이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태일의 건강을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는 태일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 8월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허벅지 골절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이에 최근 엔시티 127의 정규 5집 컴백 활동에 불참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해 왔다.

태일이 속한 엔시티 127은 11월 17~19일, 24~26일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투어 ‘NEO CITY – THE UNITY’(네오 시티 – 더 유니티)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다음은 태일 관련 SM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NCT 태일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8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태일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하루 빨리 팬 여러분과 만나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11월 예정되어 있는 NCT 127 세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THE UNITY’에는 태일이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태일의 건강을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는 태일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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