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순천·광양·여수서 여순사건 추념 묵념사이렌
전원 기자 2023. 10.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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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추념행사에 맞춰 19일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희생자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묵념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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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추념행사에 맞춰 19일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희생자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묵념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여수·순천·고흥 민방위 사이렌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
이병철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에 대해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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