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요르단 일정 취소...이스라엘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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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병원 공습 후폭풍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어 방문하기로 했던 요르단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앞서 가자지구 병원 공습 이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취소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이집트와 요르단을 포함한 4자 정상회담이 무산된 데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 등은 요르단을 방문 중이던 아바스 수반이 가자지구 병원 공습 소식에 격분하며 자치 정부가 있는 서안 지구 라말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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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병원 공습 후폭풍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어 방문하기로 했던 요르단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상의한 끝에 요르단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자지구 병원 공습 이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취소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이집트와 요르단을 포함한 4자 정상회담이 무산된 데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 등은 요르단을 방문 중이던 아바스 수반이 가자지구 병원 공습 소식에 격분하며 자치 정부가 있는 서안 지구 라말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습으로 희생된 무고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면서 회동이 미뤄진 지도자들과 조속히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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