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만난 손경식 "노동개혁 차질 없도록 협력"

노해철 기자 2023. 10. 18.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18일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노동개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소재 경총회관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시급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관계 안정·일자리 창출 위해 노동개혁 시급"
손경식(사진 왼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8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경제·노동 현안과 경제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 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서울경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18일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노동개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소재 경총회관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시급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지금 우리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정부가 기업 활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경총도 정부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방 장관은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절실하다”며 “기업 인재 양성과 청년·여성·은퇴자·외국인 등 다양한 인력 활용 정책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