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 '청계아띠' 진행

/사진제공=대상

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벌였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지난 17일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맑은(淸) 정원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 코리아세븐, 서울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사각 화분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상은 청계아띠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계천 생태교육과 수질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만들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 등도 연내 예정돼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