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게임도 수수료 안받아···에픽게임즈 '나우 온 에픽'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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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플랫폼 확장을 위해 '나우 온 에픽'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앞서 다른 플랫폼에 출시된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할 경우 6개월간 수익의 100%를 제공하고, 해당 기간 이후에는 기존의 개발자 친화적인 수익 배분 정책에 따라 88%의 수익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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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개 이상 출시 조건···생태계 확장
에픽게임즈가 플랫폼 확장을 위해 ‘나우 온 에픽'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앞서 다른 플랫폼에 출시된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할 경우 6개월간 수익의 100%를 제공하고, 해당 기간 이후에는 기존의 개발자 친화적인 수익 배분 정책에 따라 88%의 수익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다른 PC 게임 스토어에 내놨거나 구독 서비스로 출시한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최소 3개 이상을 선보여야 한다. 이 조건에 맞는 게임을 3개 이상 보유하지 않은 경우 판매 중인 모든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 말까지 에픽 데브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시 2억 3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지난 5월에 선보인 ‘에픽 리워드’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에픽 메가 세일’과 같은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잠재적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에픽 퍼스트런’이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PC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먼저 출시하면 첫 6개월간 수익의 100%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사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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