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세계적 DJ 마시멜로…세븐틴, 글로벌 컬래버 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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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남다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이 선주문량 467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철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한 확장에 나서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는 또 어떤 음악 축제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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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남다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수록곡 'SOS'가 세븐틴과 세계적인 DJ 마시멜로(Marshmello)의 협업으로 완성됐다는 소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SOS'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마시멜로는 미국 EDM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DJ로, 셀레나 고메즈, 앤 마리, 래퍼 로직 등 굵직한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주목받는 프로듀서로 손꼽힌다. 그는 싱글 '얼론'(Alone), '사일런스'(Silence)로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020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세븐틴은 팀의 색깔을 고수하면서도 매번 신선한 곡으로 앨범을 낼 때마다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이 선주문량 467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닌 세븐틴의 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마시멜로의 프로듀싱이 'SOS'에 어떻게 녹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눈에 띄는 것은 세븐틴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행보다. 이들은 지난 9월 1980~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아이돌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의 조슈아, 도겸, 디노가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더티 댄싱'(Dirty Dancing (Dem Jointz Remix))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이는 신구세대의 협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 앤 마리와 협업을 통해 '_월드'(_WORLD (Feat. Anne-Marie))를 발표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타이틀곡을 재탄생시켰다. 2020년에는 인기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와 러브송 '17'을 발표해 서정적 감성을 담은 세븐틴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철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한 확장에 나서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는 또 어떤 음악 축제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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