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릿, 코스닥 상장 첫날 61%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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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릿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퓨릿의 주가는 공모가(1만700원) 대비 61.87% 오른 1만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릿은 수요예측에서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인 1만700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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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퓨릿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퓨릿의 주가는 공모가(1만700원) 대비 61.87% 오른 1만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퓨릿은 정제 및 합성 기술을 활용, 첨단 IT산업의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노광(포토) 공정에서 사용되는 신너의 원재료를 공급한다.
퓨릿은 수요예측에서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인 1만700원에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16대 1을 기록했다.
문재웅 퓨릿 대표이사는 "상장 후 퓨릿은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먼저,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소재 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며, 2차전지 신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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