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 담아'…2030人 릴레이 응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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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이벤트를 오는 11월 1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결과가 11월 28일에 발표됨에 따라 부산의 관문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대형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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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이벤트를 오는 11월 1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결과가 11월 28일에 발표됨에 따라 부산의 관문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대형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로 유치 응원 메시지(20자 이내)와 사진 또는 영상(30초 이내)을 전송하면 된다.
11월 10일부터 엑스포 유치 결과 발표예정일인 11월 28일까지 매일 100여 명을 릴레이식으로 총 2030명을 미디어아트월에 표출한다. 응원릴레이는 하루 매 정각 20명씩 나눠서 표출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향토기업에서 협찬한 어묵세트(2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을 활용, 우리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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