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NC 태너 vs 두산 곽빈 출격...상대 전적 '1승 1패' 동률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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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KBO는 18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로 NC 다이노스 태너 털리, 두산 베어스 곽빈이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C와 두산은 각각 4위와 5위가 확정됐다.
NC와 두산은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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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KBO는 18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로 NC 다이노스 태너 털리, 두산 베어스 곽빈이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KBO리그는 리그 최종전을 거쳐 치열했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SSG가 5-0 승리를 거두며 3위에 안착. 이에 따라 NC와 두산은 각각 4위와 5위가 확정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대진 역시 완성됐다. NC와 두산은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
리그 4위 NC(75승 2무 67패)는 1승 혹은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두산(74승 2무 68패)은 2승을 따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에 일명 '업셋'을 노린다.
태너는 올 시즌 11경기 64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의 시즌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승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의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NC 타선에선 손아섭이 타율 0.338, 제이슨 마틴 3홈런 등이 두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맞선 곽빈은 올 시즌 23경기 127⅓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 경기인 13일 KIA전에선 6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올리며 승리를 챙겼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14⅔이닝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올렸다.
두산 타선에선 양의지 타율 0.349, 강승호 타율 0.333으로 NC에 강했다.
한편, NC와 두산의 격돌이 예상된다. 양 팀은 정규 리그 시즌 전적 8승 8패 동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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