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계영 400m 우승으로 3·4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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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와 김우민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황선우와 김우민은 양재훈, 김민준과 팀을 꾸려 3분15초9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황선우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김우민도 자유형 1500m, 계영 800m, 자유형 400m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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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와 김우민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황선우와 김우민은 양재훈, 김민준과 팀을 꾸려 3분15초9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황선우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김우민도 자유형 1500m, 계영 800m, 자유형 400m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계영 400m에서 가장 높은 포디움에 오를 수 있어서 좋다. 팀으로 함께 딴 메달이기에 더욱 값지며, 남은 경기에 집중하여 5관왕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우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대회를 4관왕으로 마무리하게 돼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같은 팀원인 황선우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며 다가올 큰 대회들을 위해 지금까지 레이스의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하여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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