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DEX'서 현대차그룹 슈퍼널과 '맞손'…UAM 협력
신성우 기자 2023. 10. 18. 10: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어제(17일)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습니다.
슈퍼널사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입니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며,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술적 데이터들과 실제 운용하면서 축적되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종대왕·신사임당의 눈물'…손상지폐 태우는데 매년 1억원
- KTX 첫차 타고 서울로…환자·의사 모두 서울로 몰린다
- 직장인 절반 월 300만원도 힘들다…400만원 버는 업종은?
- 500억원 물려준 금수저 부모 이렇게 많아?
- "문 잠그고 입구 막고"…中 관광객 한국 왔다 뿔났다
- 서울 지하철 노조 11월 파업 수순…오늘 기자회견
- 애플, 5년 만에 새로운 '펜슬' 공개…가격 40% 내려
- 건보료 체납자 숨은 재산, 저작권·가상자산으로 찾는다
- 美 2년물 국채금리 17년 만에 최고…예상 웃돈 소비 호조
- 日 매체 "SK하이닉스, 日키옥시아·美웨스턴디지털 합병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