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벤츠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키즈’ 우수 교육프로그램 지정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0.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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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벤츠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키즈’ 우수 교육프로그램 지정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를 실시한다. 환경부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지정하며, 올해는 그린플러스키즈 포함 42개 프로그램이 새로 선정됐다.

벤츠코리아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은 어린이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속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 지속가능한 소재의 놀이학습 키트를 활용하는 점 등 교육의 목적, 방식, 교구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생활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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