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브라질 형제들, '다시 만난 세계' 커버 도전→전문 트레이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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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에서 온 사 형제가 '다시 만난 세계' 녹음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10년 넘게 한국 사랑을 앓아온 브라질 형제들과 호스트 다니엘이 K-POP 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브라질 형제들의 'K-POP 데이' 여행기는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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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에서 온 사 형제가 '다시 만난 세계' 녹음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10년 넘게 한국 사랑을 앓아온 브라질 형제들과 호스트 다니엘이 K-POP 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K-POP 댄스 수업으로 흥을 돋은 형제들은 두 번째 코스인 녹음실로 향한다. 검은 옷에 검은 수염으로 중무장한 형제들이 꼭 배워보고 싶었다던 노래를 밝히자 전문 보컬 트레이너조차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이들이 선택한 곡이 바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였기 때문.
형제들은 청량함과 푸릇함인 매력인 '다시 만난 세계' 녹음에 과감히 도전한다. 이들은 지하를 뚫고 내려가는 동굴 음정으로 노래를 멋대로 편곡(?)하는가 하면, 국적을 알 수 없는 언어로 개사해 무아지경 녹음 현장을 예고한다. 댄스부터 보컬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육각형 아이돌을 꿈꾼 미카엘마저 생애 첫 녹음실에 들어가자 의외의 복병을 만나 난관에 빠지는데. 과연 평균연령 32세 브라질 형제들이 무사히 녹음을 마치고 '청년시대'로 데뷔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일 아이돌 체험을 마친 이들은 K-POP 데이를 장식할 마지막 코스로 압구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K-스타로드를 방문하기 위해 내린 그곳에서 이들은 뜻밖의 인피니트를 마주한다고. 눈앞에서 꿈에 그리던 최애를 만난 브라질 형제들의 '찐' 리액션은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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