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까지 찾아가요' 산림청,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 추진

김준호 2023. 10.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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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 위탁을 받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분갈이·병해충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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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 위탁을 받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분갈이·병해충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한다.

클리닉을 희망하면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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