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조례 제정 등 활성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당 평촌 등 1기 신도시보다도 용인수지지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지역 내 리모델링주택조합 관계자들과 시청에서 한자리에 모여 소통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김창호 주택국장과 김동원 주택과장 등 책임 있는 관계자가 직접 나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택조합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지원 계획·리모델링 사업 주의점 등 설명, 의견수렴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분당 평촌 등 1기 신도시보다도 용인수지지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지역 내 리모델링주택조합 관계자들과 시청에서 한자리에 모여 소통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김창호 주택국장과 김동원 주택과장 등 책임 있는 관계자가 직접 나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택조합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17일 열린 이 자리에는 수지지역 12개 리모델링주택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검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계획과 리모델링 사업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조합 측 관계자들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필요한 시의 지원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김창호 주택국장은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용적률 상향을 검토하는 등 노후 아파트 정비와 리모델링 활성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정도 시민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조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수지구에 13개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8개 조합은 건축위원회 심의까지 마친 후 리모델링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