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서 '특별 마라톤' 개최

권수연 기자 2023. 10.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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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을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전해왔다.

해당 행사는 총 1천5백명이 참가할 수 있는 4개의 경주로 펼쳐진다.

단거리지만 발목까지 빠지는 8cm 깊이의 모래 경주로는 상상 이상의 체력소모와 감속 효과를 가져오기에 빠르게 완주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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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을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전해왔다.

해당 행사는 총 1천5백명이 참가할 수 있는 4개의 경주로 펼쳐진다. 3.3km 거리의 '경쟁런'이 남녀부로 나뉘어 열린다. 단거리지만 발목까지 빠지는 8cm 깊이의 모래 경주로는 상상 이상의 체력소모와 감속 효과를 가져오기에 빠르게 완주하기 쉽지 않다.

개인전 이후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남녀가 200m씩 이어달리는 '커플런' 경기에는 총 50커플(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3인 이상 가족들이 참가하는 400m 거리의 '패밀리런' 경기도 주말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이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을 이끌고 함께 달린다.

순위권 성적을 거둔 참여자들에게는 이동형TV, 고급 스피커, 헤드셋, 냉장고 등의 경품이 주어지며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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