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독서대전' 27일 개막…사흘간 체험·공연·전시 풍성

오미란 기자 2023. 10.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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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독서대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우당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락지락(知樂智樂) 책이 열렸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전국의 40여 개 출판사와 서점, 책방들의 개성 넘치는 북 큐레이션과 굿즈·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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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23 제주독서대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우당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락지락(知樂智樂) 책이 열렸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 날에는 제주 도서출판 활성화 포럼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조경규 작가와 정희성 시인의 북콘서트와 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제주어 동시 낭송, 양재진 작가의 심리 처방 북콘서트, 셋째 날에는 김수열 시인의 북콘서트와 '불를락 들을락(부르고 듣고)' 제주어 동요제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전국의 40여 개 출판사와 서점, 책방들의 개성 넘치는 북 큐레이션과 굿즈·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해당 홈페이지 프로그램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책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가을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책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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