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흥덕정수장, 환경부 '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

김진호 기자 2023. 10.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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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흥덕정수장이 환경부가 주관한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도비 33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16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후 수해복구비 확보 및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수차례 환경부를 방문해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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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총 사업비 516억원 투입
문경시 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 평면도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흥덕정수장이 환경부가 주관한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도비 33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16억 원이 투입된다.

1998년 확장한 여과지 3곳을 제외한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물(하루 정수 용량 2만t)을 정비한다.

착수정 및 완속여과지(8곳), 정수지와 송수 펌프동 등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후 수해복구비 확보 및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수차례 환경부를 방문해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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