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랜드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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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랜드 등이 장애인선수들의 취업 안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진흥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용부담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삼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장애인선수 체육 직무 채용을 더욱 늘리고 장애인체육 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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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랜드 등이 장애인선수들의 취업 안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17일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강원랜드에서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고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 30명이 체육 직무로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에서 장애인 선수 채용에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선수훈련 및 근태관리를 도장애인체육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담 관리하게 되면서 도내 기업의 장애인선수 채용이 활성화할 것으로 강원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진흥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용부담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삼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장애인선수 체육 직무 채용을 더욱 늘리고 장애인체육 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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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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