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일본서 '영동와인' 홍보 직접 나서

장인수 기자 2023. 10. 18.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일본에서 '영동와인' 알리기에 정성을 들였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가 전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군수는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광공사, 대선아메리카(Dae Son America, Inc) 등 국·내외 기관과 업무협약, 국내와인대회 수상 내역을 소개하며 영동와인의 국제적 위상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 주제발표
정영철 영동군수가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일본에서 '영동와인' 알리기에 정성을 들였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가 전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 와인 산업의 규모와 우수성을 중점 설명했다. 주재료와 와인의 종류, 와이너리, 와인연구소, 영동와인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한 와인 산업 육성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 군수는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광공사, 대선아메리카(Dae Son America, Inc) 등 국·내외 기관과 업무협약, 국내와인대회 수상 내역을 소개하며 영동와인의 국제적 위상을 알렸다.

정 군수는 끝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주제로 내년 10월에 개최하는 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소개하고 야마나시현 와인 홍보부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정 군수는 "영동와인은 한국 와인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 성장과 노력을 국제무대에서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각국 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해마다 세 나라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