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이호승 기자 2023. 10. 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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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17일 개최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시상식에서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선 한국IDC 대표는 "뤼이드의 디지털 퍼스트 접근 방식과 기술 기반 운영 모델을 통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모델로도 좋은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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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17일 개최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시상식에서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뤼이드를 포함해 LG유플러스, 두산 그룹, 롯데카드, 수원시, 야놀자클라우드, ㈜케이티 총 7개 조직에서 8개 부문 수상사를 배출했다.

뤼이드는 올초 런칭한 미국 대입 디지털 SAT 대비 AI 진단 플랫폼인 '알테스트(R.test)'의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에 도전했다.

알테스트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AI 기반의 디지털 SAT 진단 서비스로, 전체 150여 문항을 다 풀지 않아도 미니 버전의 30문항만 풀면 예상 점수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 리포트로 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한편 점수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문제 유형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알테스트가 제공하는 혁신적 고객 경험을 인정받고,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및 투자자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은선 한국IDC 대표는 "뤼이드의 디지털 퍼스트 접근 방식과 기술 기반 운영 모델을 통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모델로도 좋은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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