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올해 발롱도르 수상?…발표 전 결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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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메시는 이미 지난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에 발롱도를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7회 및 최초 4회 연속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이어 "또 지난 7월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매혹적인 경기력으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불을 붙였다"며 이번에 유출된 수상 결과가 현실이 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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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발표되기 전이지만 결과가 유출됐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인용해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성공 이후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지난해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가 생애 최초로 수상했다. 올해는 메시가 받을 것으로 유출돼 이목을 끈다.
메시는 이미 지난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에 발롱도를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7회 및 최초 4회 연속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여기에 1회 수상을 더 추가하며 8회 수상의 영예를 안을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메시는 지난해 진행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우승을 거둔 것이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지난 7월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매혹적인 경기력으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불을 붙였다"며 이번에 유출된 수상 결과가 현실이 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여자 수상자도 같이 공개됐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페메니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아이타나 본마티가 주인공이다.
본마티는 지난 시즌 여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WUCL)와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풋볼 측의 공식 발표는 오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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