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20∼22일 인삼유통센터서

김태완 기자 2023. 10.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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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0∼22일 수석동에 있는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인삼협동조합주관으로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서산 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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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행사 홍보물.(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2일 수석동에 있는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인삼협동조합주관으로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6년근 인삼 외에도 홍삼 가공품과 햅쌀, 과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며, 인삼 전시 및 품평회, 인삼 경매, 인삼 스무디 시식,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토질과 기후 등의 인삼 생산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서산 지역에서는 130여 농가가 237ha에서 연간 390여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서는 4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서산 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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