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곽재식 작가 '씨네 아동권리 토크'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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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2023 아동권리영화제'의 오프라인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에 배우 한예리와 곽재식 작가 등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씨네 아동권리 토크'는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씨네 아동권리 토크' 행사 이외에 관객을 찾아가는 지역 상영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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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2023 아동권리영화제'의 오프라인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에 배우 한예리와 곽재식 작가 등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씨네 아동권리 토크'는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부터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 내 '오프라인 영화제' 메뉴를 만들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씨네 아동권리 토크' 행사 이외에 관객을 찾아가는 지역 상영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18일부터 1주일간 서울, 대구, 울산, 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배우 한예리는 18일 서울 마포구 CGV 연남에서 열리는 서울 행사에 참여해 '좋은 어른'을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도 같은 장소에서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를 주제로 대화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이들이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것처럼, 영화를 통해 아동과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아동권리영화제가 곧 막을 올린다"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에 대해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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