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진통 끝' 기아 주가 2% 올라…형제사 현대차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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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노사 잠정 합의 소식에 장초반 2%가량 오르고 있다.
기아 노사는 전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3분기 현대차·기아 모두 호실적이 전망되는 데다 경쟁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거래처인 부품 업체의 사고 영향으로 지난 16일 오후부터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점도 이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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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노사 잠정 합의 소식에 장초반 2%가량 오르고 있다. 형제기업인 현대차도 덩달아 강세다.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기아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1.94%)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1.59% 상승 중이다.
기아 노사는 전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끝냈다.
3분기 현대차·기아 모두 호실적이 전망되는 데다 경쟁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거래처인 부품 업체의 사고 영향으로 지난 16일 오후부터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점도 이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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