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 개최

김민경 기자 2023. 10.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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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웅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기념식 이후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는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개최하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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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비롯 90여명 참석
"쌍용건설 옛날의 명성과 영화 되찾을 것"
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 '안녕하CEO' 행사. 가운데 왼쪽부터 김인수 대표이사, 김기명 대표이사/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

쌍용건설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웅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는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개최하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쌍용건설의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MZ세대의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기념식전 본사 직원들에게 창립기념 축하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립 기념일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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