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구' 로버트슨, 수술 시 최소 3달 결장…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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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로버트슨(29)이 장기 결장할 수도 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로버트슨은 13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4 1라운드 조별예선 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언론 BBC는 같은 날 "로버트슨이 어깨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오는 수요일에 있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10월 22일로 예정된 에버턴 FC와의 머지사이드 더비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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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앤드류 로버트슨(29)이 장기 결장할 수도 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로버트슨은 13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4 1라운드 조별예선 경기에 출전했다. 로버트슨은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과의 충돌 이후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로버트슨은 셔츠 안으로 팔을 고정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영국 언론 BBC는 같은 날 "로버트슨이 어깨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오는 수요일에 있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10월 22일로 예정된 에버턴 FC와의 머지사이드 더비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 타임즈가 18일 보다 업데이트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로버트슨이 리버풀로 돌아와 검진을 받았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최소 3달에서 최대 4달까지 결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94년생으로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인 로버트슨이다.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 FC에는 날벼락에 가까운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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