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7년째 꾸준한 나눔 실천...누적 기부액 1억 달성

배우 이제훈.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제훈이 7년째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18일 이제훈은 취약계층 및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그는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했다.

이제훈과 아름다운재단의 인연은 7년 전인 2017년부터였다. 그는 우리 사회 변화가 필요한 건강·교육·노동·문화·안전·주거·환경·사회참여 8개 영역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재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이 외에도 목소리 기부, 애장품 기부, 공익 캠페인과 해외 구호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선행을 펼쳐왔다.

이제훈은 “갈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많아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각자 자리에서 작게라도 나누기 시작하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께도 힘이 나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제훈은 내년 MBC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