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11월28일 첫방 확정…현역 女트로트 가수 중 최고를 찾아라

안태현 기자 2023. 10.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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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이 11월28일 방송을 확정 지었다.

18일 MB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측은 11월28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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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현역가왕'이 11월28일 방송을 확정 지었다.

18일 MB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측은 11월28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현역가왕'은 MC 신동엽을 중심으로 남진, 심수봉, 주현미, 신유, 박현빈, 이지혜, 윤명선, 대성 등의 '국민 프로듀서'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역가왕'은 국내 최정상급이라 불리는 현역 여성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현존 최고의 '현역'을 뽑기 위한 맞장 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역가왕'을 통해 선발된 최종 톱7은 일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에서 '불타는 트롯맨'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 중인 '트롯걸 in 재팬' 톱7과 맞서 2024년 열리는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전한다.

이에 '현역가왕' 제작진은 흥과 끼, 매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파격적인 경연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참가자를 꼼꼼하게 선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현역들이 거침없는 매력 발산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을 트로트의 신세계로 이끌게 될 것을 자신한다"라며 "트로트 예능 제작에 정평이 난 제작진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현역가왕' 1회 방송은 어떨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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