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20~30% 싸게 산다…21~22일 월미도서 전시회

강남주 기자 2023. 10.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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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1~22일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앞두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50개 업체)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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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1~22일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앞두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50개 업체)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21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한복패션쇼를 비롯해 22일 오후 4시부터는 양현경, 밴드 모비딕 등이 출연하는 어울마당 음악회 ‘가을애(愛) 미친락(Rock)’이 준비돼 있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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