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르 멀티골' 프랑스, 스코틀랜드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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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스코틀랜드에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프랑스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패스미스를 틈타, 스코틀랜드의 빌리 길모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프랑스는 전반 41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3-1로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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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랑스가 스코틀랜드에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14일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예선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프랑스는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최근 A매치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제골은 스코틀랜드가 가져갔다. 전반 11분 프랑스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패스미스를 틈타, 스코틀랜드의 빌리 길모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6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코너킥을 뱅자맹 파바르가 동점 헤더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탄 프랑스는 전반 25분 킬리안 음바페의 크로스를 파바르가 다시 헤더골로 마무리 지으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프랑스는 전반 41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3-1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 25분에는 킹슬리 코망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스코틀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는 프랑스의 4-1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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