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속에서도 ‘10경기 6골’ 김민재 옛동료…리버풀 타깃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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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옛동료 빅터 오시멘을 원하는 빅클럽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디오 키스 키스'는 18일(한국시간) "내년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이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시멘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빅클럽에 합류하길 원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영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나폴리는 현재 오시멘의 이적료를 1억 2천만 유로(약 1,717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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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옛동료 빅터 오시멘을 원하는 빅클럽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디오 키스 키스’는 18일(한국시간) “내년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이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2020년 LOSC 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이적 직전 시즌 18골을 올리긴 했으나 7,500만 유로(약 1,074억 원)의 이적료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실력으로 비판을 잠재웠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작렬하며 나폴리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업적에 비해 올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나폴리가 구단 공식 SNS 계정에 오시멘의 페널티킥 실축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며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다.
올시즌 오시멘의 활약이 안 좋았던 것도 아니다. 오시멘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6골 1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최근 치러진 3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오시멘의 묵묵한 활약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내년 여름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떠날 경우 오시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매체는 “오시멘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빅클럽에 합류하길 원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영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나폴리는 현재 오시멘의 이적료를 1억 2천만 유로(약 1,717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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