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반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0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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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찰방제단은 신규 채용한 벌목 인부 등 34명과 기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요원 6명을 합해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작업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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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찰방제단은 신규 채용한 벌목 인부 등 34명과 기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요원 6명을 합해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운영 첫날에는 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발생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초빙 강사가 응급질환 발생 시 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또 안전보건교육에서 황상근 나노경제국장이 전입자 인센티브 제도 홍보 등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시 인구 증가 정책도 알렸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작업에 투입된다. 예찰단은 고사목을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해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방제단은 고사목을 벌채하는 등 직접적인 방제 작업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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