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단체 "北 땅굴 기술, 하마스에 전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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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땅굴 기술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안보단체 '알마 연구·교육 센터'의 새리트 제하비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직접 땅굴 기술을 얻었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북한이 헤즈볼라에 기술을 전달했고, 헤즈볼라에 전수된 기술이 하마스 손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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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땅굴 기술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안보단체 '알마 연구·교육 센터'의 새리트 제하비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직접 땅굴 기술을 얻었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북한이 헤즈볼라에 기술을 전달했고, 헤즈볼라에 전수된 기술이 하마스 손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헤즈볼라의 땅굴 기술은 북한 지식에 기초한 것이라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서 활용된 터널도 간접적으로 북한의 기술이 활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마스에 기술이 전달돼 굴착된 땅굴은 전략적 터널이라며 무장단원들과 차량, 군수품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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