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논란' 킹덤, 18일 컴백 강행…쇼케이스서 직접 입 열까

백지은 2023. 10.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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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경전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킹덤이 컴백한다.

킹덤은 18일 오전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 자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컴백한다.

킹덤은 앞서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컴백에 앞서 앨범 관련 논란이 있었던데다 매 앨범마다 세계의 문화를 접목한 콘셉트를 선보여 크고 작은 잡음이 일었던 만큼, 이번 쇼케이스에서 킹덤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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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GF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슬람 경전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킹덤이 컴백한다.

킹덤은 18일 오전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 자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컴백한다.

킹덤은 앞서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해외 팬들은 무슬림에게는 신성한 경전인 쿠란을 상업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무슬림 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컴백에 앞서 앨범 관련 논란이 있었던데다 매 앨범마다 세계의 문화를 접목한 콘셉트를 선보여 크고 작은 잡음이 일었던 만큼, 이번 쇼케이스에서 킹덤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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