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야스쿠니 신사 참배, 깊은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가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가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49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스라엘군, 가자 병원 공습‥최소 5백 명 사망"
- 정부·여당 "의사 증원 더 이상 못 미룬다"
-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 "이재명 수사팀장, 처가 골프장 집사검사"‥진상파악 나서
- [집중취재M] 대통령실 주변 시위, 앞으론 불가능?‥경찰, 9년 만의 집시법 시행령 개정
- 손자 잃은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할머니에 '혐의 없음'
- "샤워하니 30분 있다 오세요"‥119가 콜택시?
- 킥보드 위 얼굴이 넷‥'무면허·음주' 한해 수천 건
- [와글와글] "수영 수업 중 다치자 학부모가 800만 원 요구"
- [친절한 기자들] 비 흔해진 그린란드‥취재 중에도 빙하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