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드벨벳…11월 13일, 6년만 정규앨범 '왓 어 칠 킬' 컴백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10. 18. 09:3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콘셉트 퀸'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정규 3집 '왓 어 칠 킬(What A Chill Kill)'은 11월 13일 발매되며,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날 0시에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콘셉트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다양한 오브제들을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무드로 풀어낸 비주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7년 11월에 발표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레드벨벳은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이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첫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멈추지 않는 성장세와 굳건한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정규 3집으로 펼칠 눈부신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