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찍을 때 고독한 시간…'무인도의 디바'로 힘 얻고 싶었죠"[화보]

강민경 2023. 10. 1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은빈이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방영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우아한 디바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역)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박은빈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배우 박은빈이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은빈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1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박은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방영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우아한 디바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극 중 서목하 역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찍으며 혼자 감내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 사실 고독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 대본을 보고 목하라면 인간 박은빈으로서는 어려운 점을 씩씩하게 잘 헤쳐나갈 것 같았다. 좋은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그 당시 목하의 힘을 얻고 싶었던 이유가 컸다"라고 답했다.

박은빈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15년 동안 무인도에 표류한 가수 지망생 서목하가 무대에 서는 순간처럼, 박은빈의 인생에 있어 극적인 순간에 대한 물음에는 "아마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이었던 것 같다. 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소감을 말하러 가는 시간도 무척 길게 느껴졌다. 그때 막 스치는 생각이 '나 이런 날을 꿈꿨었구나'였다. 상을 위해 연기한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대상을 받을 만한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그날 나조차 잊고 있던 마음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역)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