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가왕전 누적상금 3329만원···이어지는 선한영향력
이선명 기자 2023. 10. 18. 09:29
가수 김희재가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들으며 앱 내 미션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김희재의 누적 금액은 3329만원을 기록했다. 그는 팬들이 보여준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 선한 영향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어 감사하다”며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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