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술’ 이제훈, 복귀 앞두고 선행 시작

이제훈. 컴퍼니온 제공

배우 이제훈이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했다.

18일 컴퍼니온에 따르면 배우 이제훈이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이제훈은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 기부금은 취약 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갈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많아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게라도 나누기 시작한다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께도 힘이 나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행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

이제훈은 2017년부터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정기기부자다.

우리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건강·교육·노동·문화·안전·주거·환경·사회참여 8 개 영역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재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목소리 기부, 애장품 기부, 공익 캠페인과 해외 구호 활동 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 오랜 시간에 걸쳐 적극적인 선행을 펼쳤다.

이제훈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더 비기닝’에 출연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