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관원, GAP농산물 기획판매전 개최

[사천=뉴시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가 오는 19일까지 사천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 ‘GAP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농협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GAP인증 농산물을 소비자 등에게 늘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천 농관원은 행사 기간 동안 GAP제도 소개와 함께 GAP농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이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GAP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국가인증 로고가 표시된 지퍼백을 증정한다.

특히 사천 농관원은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GAP제도의 신뢰도 제고와 GAP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GAP인증농가·시설, 온라인 유통품 등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사천 농관원 주영 소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GAP인증제도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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