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30명 청계천 환경 정화활동 진행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븐일레븐은 청계광장 인근에서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임지원 30여 명이 참석한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참여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이번 봉사에서 세븐일레븐 임직원은 청계천의 활짝 핀 꽃 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와 모전교부터 관수교를 잇는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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