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의 UAE, 레바논에 2-1 승리…A매치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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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레바논을 격파했다.
UAE는 18일(한국시각)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UAE는 후반 추가시간 술탄 아딜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2-1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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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레바논을 격파했다.
UAE는 18일(한국시각)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벤투 감독은 지난 7월 UAE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9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깊은 첫 인상을 남겼고, 10월 A매치 기간 동안에는 쿠웨이트(1-0 승)와 레바논을 연파하며 부임 후 3연승을 달렸다.
UAE는 전반 26분 카이우 카네두 코헤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레바논도 전반 34분 카림 다르위치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까지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UAE였다. UAE는 후반 추가시간 술탄 아딜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2-1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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