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6년 만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11월 13일 '왓 어 칠 킬'

허지영 기자 2023. 10.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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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이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13일 정규 3집 '왓 어 칠 킬(What A Chill Kill)'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정규 3집 '왓 어 칠 킬'은 1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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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정규 3집 '왓 어 칠 킬'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이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13일 정규 3집 ‘왓 어 칠 킬(What A Chill Kill)’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2017년 11월에 발표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 첫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소속사는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레드벨벳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레드벨벳의 정규 3집 ‘왓 어 칠 킬’은 1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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