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우석대 완파하고 결승 안착...포항시체육회와 정상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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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감독 고부건)이 2연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최정상까지 한 걸음을 남겨뒀다.
지난 17일, 전남 목포여상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이 우석대학교(감독 정기남)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4, 25-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구시청은 직전 대회인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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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구시청(감독 고부건)이 2연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최정상까지 한 걸음을 남겨뒀다.
지난 17일, 전남 목포여상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이 우석대학교(감독 정기남)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4, 25-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구시청은 앞서 준준결승에서 실업배구 최강으로 불리는 수원시청에게 설욕하고 준결승에 올라왔다. 우석대학교는 목포과학대학대를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대구시청에 꺾여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1세트를 25-13의 큰 점수차로 잡아낸 대구시청은 이어지는 2,3세트도 연달아 차지하며 셧아웃 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대구시청은 직전 대회인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부 결승은 18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된다. 상대는 앞서 단국대학교와 양산시청을 연달아 격파하고 올라온 포항시체육회(감독 김윤혜)다. 포항시체육회에는 직전 22-23시즌까지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다 올해 실업배구 무대로 옮겨간 아웃사이드 히터 최수빈이 뛰고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여자 18세 이하부(U-18) 결승에서는 근영여고와 중앙여고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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