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능형 CCTV 확대 설치에 512억원 자치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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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목적으로 공원과 등산로에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12억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51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며 "선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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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목적으로 공원과 등산로에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12억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
서울시는 앞서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시장·구청장 회의 개최를 통해 자치구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원·등산로(둘레길), 주거·상업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여건에 맞게 설치될 예정이다.
예산은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갈림길, 사고 발생지역 등 공원과 등산로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중점 설치를 지원한다. 폭력이나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능형 CCTV는 1640개소 5515대 규모로 신규 설치된다. 또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696개소 1297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성능 개선할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51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며 “선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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