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G스틸, 700억 규모 배터리팩 신규사업 투자 소식에 강세

이용성 2023. 10. 18.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스틸(01638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터리팩 신규사업에 700억원 투자를 결정하는 등 신규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G스틸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낸 배경은 KG스틸이 전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배터리팩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KG스틸이 배터리팩 양산화를 계획하면서 향후 KG모빌리티와 전기차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G스틸(01638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터리팩 신규사업에 700억원 투자를 결정하는 등 신규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KG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8.53%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스틸 상승에 힘입어 같은 그룹주인 KG케미칼(001390)도 5.01%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KG모빌리티(003620)는 2.58% 상승 중이다.

KG스틸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낸 배경은 KG스틸이 전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배터리팩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약 700억원 규모로 투자가 진행되며 이는 자기자본의 4.15%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1월까지다.

KG스틸이 배터리팩 양산화를 계획하면서 향후 KG모빌리티와 전기차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앞서 KG모빌리티는 2026년까지 매년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기로 한 만큼 KG스틸의 부품이 신차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