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터리팩 신규사업 700억 투자' KG스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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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의 철강 전문 계열사인 KG스틸(016380) 주가가 배터리팩 신규사업에 7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18일 오전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KG스틸은 전장 종가 대비 16.29%(1240원) 오른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스틸은 연간 전기차 5만대분의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규사업 투자 규모는 약 7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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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의 철강 전문 계열사인 KG스틸(016380) 주가가 배터리팩 신규사업에 7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18일 오전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KG스틸은 전장 종가 대비 16.29%(1240원) 오른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8%대 오른 9020원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전기차 배터리팩 신사업 소식이 주가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KG스틸은 연간 전기차 5만대분의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규사업 투자 규모는 약 700억 원에 달한다. 자기자본의 4.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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